푸켓 신혼여행 태국 , 케이프 시에나 호텔 & 풀빌라 추천 (feat.인피니티풀 호캉스)
안녕하세요!
1일차 & 2일차 머물렀던
카말라비치가 보이는
케이프 시에나 인피니티 호텔 & 풀빌라 후기입니다!
저희랑 같은 차 탔던 커플분들
푸켓 더 파빌리온 풀빌라
먼저 내려드리고
케이프시에나로 출발
케이프시에나 또는 케이프씨에나
호텔 리조트겸 풀빌라 객실도있고
까말라 비치 오션뷰라는데
밤이어서 잘 안보이는게 아쉬웠지만
웰컴티 마시며
트래블 매니져님의
화려한 태국어 듣기평가
하나도 모름 ..
푸켓 케이프 시에나 5102호
까먹을까봐 찍어뒀답니다!
풀빌라였는데,
수련원처럼 생겨서
실망했던 밤
신혼여행이라
코끼리인지 백조인지
알수없는 귀염뽀짝한 장식이
준비되어있었답니다
입구 우측에 신발장,
좌측에 화장실 세면대
침대 맞은편 티비
소파, 작은테이블, 화장대
테라스~!
신부야여행가자 트래블 매니져님께서
챙겨주신 팟타이와 와인
푸켓 빠통비치 야시장 갈꺼니까
호로록 먹어주고 와인은 나중에 뿌시기로~!
볼트 어플로 출발지 + 목적지 설정하고
케이프씨에나 입구에서 사진찍어주기~!
카카오택시와 부르는방법은 비슷한데,
택시 표시는 따로 없고
배민커넥트처럼 그냥 하실수있는것같아요!
일반승용차가 와서 신기했답니다!
신랑이랑
나잇대 비슷하신분이 많으셨고
그랩이나 볼트나 가격대는 비슷한데
볼트 사용자가 더 많다고해서
볼트만 사용했었답니다!
빠통비치 + 야시장
신나게 구경해주고
들어올때 과일모둠 있길래
겟!
망고, 파인애플, 구아바
포멜로, 용과
구아바는
구아바구아바 ~ cf떄문에 유명해진 ^^
사과맛도 아니고 밤맛도 아니고 ...
포멜로는 자몽처럼 쌉싸름한데,
잘 익은 오렌지처럼 달달함
푸켓의 과일은 4월엔 제철이 아니었고..
과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가
수박이 제일 맛있었어요.....
어제는 보지 못했던
테라스 오션뷰, 야자수뷰?!
조용한 시골 해변인
카말라비치뷰
탁트여서 힐링 그자체
조식 먹고 바~로 물놀이 할거라
수영복에 원피스입고
조식 뿌시러 바로 ㄱㄱ
한접시 한접시 가져오기 귀찮 ..
종류별로 가져다 놓고
와구와구 먹기
쌀국수는 향신료향이 적었고
우리나라 곰국처럼
고기향이 진한 국물!
신랑 망고스틴 한입 먹더니
쓰다고 나한테 버림
주문제작해서 가져간
신혼여행토퍼 로 셀카 왕창 찍어주기 ><
우리지금여기푸켓
우리지금푸켓
신혼여행중
토퍼가져가서 여기저기 유용하게 잘썼답니다!
3일차까지?!
조식레스토랑이랑 메인풀장
바로 이어져있어서 밥 먹고 바로 고고
신랑은 물 무서워하고
저는 물 엄청 좋아하는데
수영을 못한답니다^^^^^
다행히 수영장이 그리 깊지않아서
잼께 잘 놀았고
신랑도 신나해서 다행이었어요 ^^
오~ 모델인데 ~~
신랑 놀리는게 젤 재밌지 ><
외국인분들 수영 진짜 잘하시고
태닝하시는분들도 많으셨답니다!
하늘이 흐렸던걸까요..
물이 묻었던걸까요..?
수영장 뿐 아니라 인피니티풀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에메랄드빛 세상 황홀~
나 먼저 찍고
신랑 찍어줄랬는데
다른 가족분들 들어오셔서 패스
썬배드에 누워서 쫌 쉬어줘야죠~!
햇빛에 누워서 물 좀 말리려고했다가
세상 강렬한 햇빛에 바로 그늘로 피신
따뜻하니 좋구만
이 사진 찍고 바로 잠듦요
까말라비치까지 무료 셔틀도 있지만
일정이 있었기에
조식먹느라 포기했던
아침잠 보충해주었답니다!
자고 일어나서 조식바는 끝났고,
메인풀장 칵테일바에서
비치타올, 음료 알콜등
간단음료정도 바에서 판매중이라
아메리카노와
커피 안먹는 신랑은 딸기스무디
물놀이하고 자고 일어났으니
목 축여주고
신부야여행가자 트래블매니져님과 의논했던
1일1마사지 실천하러갑니다!!
마사지 받고,
패키지 다른 커플들이랑
푸켓 빠통 야시장 가서 놀다가
컵라면이랑 맥주사서 들어왔답니다!
결혼식 끝나자마자 바로 야식 먹어주기~
태국컵라면 마마인데
똠양꿍컵라면으로 유명하다고하며
신기하게도 포크가 들어있었어요!
맛은 육개장사발면에 향신료 향 첨가였어요!
면이 얇아서 굿굿
다음날 조식은 먹고 바로 퇴실이라
어제보다 간단(?)하게
케이프 시에나 조식은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오믈렛, 쌀국수는 주문 받아서 바로 만들어주시는데
오믈렛 진짜 대박이었고요!!
아쉽지만 케이프 시에나는
짧은호캉스 물놀이와 조식 2번으로 마무리!
** 따로 필터샤워기 가져가지않았고
피곤한상태라 면연력이 떨어져있을 수 있으니
양치할때만 생수이용하시라고 알려주셨답니다!!
생각보다 물이 깨끗해서 놀랐지만,
한국와서 물보곤
역시 한국이 최고라는 생각이^^ **
아! 팁 관련 트래블매니져님께 여쭤봤더니
벨보이 & 하우스키핑 (객실팁)
1달러면 충분하다고 하셔서
벨보이는 바로 드렸고,
하우스키핑은 베개 밑에
1달러 살포시 놓아두고 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