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박소희 매니저와 함께한 푸켓여행

결혼식을 마치고 서둘러 푸켓으로 떠난 신혼여행, 사실 푸켓에 대해 별로 알아보지 못하고 준비도 미흡한지라 걱정됐지만,
막상 푸켓에 도착해서는 기쁘고 알차게 즐기고 왔습니다.

처음 만난 박소희 매니저님과 김용해 매니저님, 둘다 배테랑답게 설명과 가이드를 잘 해주었습니다.
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고 푸켓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로얄 스파 마사지도 선택하길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현생에 찌든 몸을 풀어 줄 수 있었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두번재 머물렀던 숙소인 더 쇼어 풀빌라는 앞으로 살면서 이보다 더 좋은 풀빌라는 못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후기를 적으면서 머리에 푸켓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지나가네요.
하지만 몇가지 아쉬웠던 점은 일정표를 보고 예상했던 것보다 투어 일정이 빡빡했다는 것, 마지막 날에는 거의 쇼핑만 했었는데 꽤 큰 금액이었는데 구매 여부를 고민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 이 두가지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 푸켓 허니문, 무사히 즐겁게 잘 다녀올 수 있게 도와준 신부야, 박소희 매니저, 김용해 매니저님, 미나(태국현지가이드), 샥싯(카바나 기사)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