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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ᴗ˂
드디어 결혼식도 끝났겠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일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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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농차농이는 24.10.13 ~ 24.10.20
6박 8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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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새로운 여권 만들고
함께 가는 첫 해외여행이라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너무 설레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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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구경하고 비행기 타기 전에
간식타임으로 핫도그랑 호떡 샀는데
핫도그는 차디차고 질기고
호떡도 마찬가지😟
괜히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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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서 갔어요
저녁 8시 20분 비행기였고
호놀룰루 도착시간은 오전 10시10분으로
출발할 때는 하루를 벌고 가는 거라
뭔가 이득인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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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차농이랑 함께
비행기 타러 들어갔어요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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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마다
담요랑 베개,칫솔,치약,슬리퍼
이렇게 비치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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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를 신고 간 우리는
슬리퍼가 따로 필요가 없어서
저 슬리퍼는 따로 챙겨서
하와이 호텔에서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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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OZ232를 타고
호놀룰루를 갔는데
가기 전 검색해 볼 때
아시아나 OZ232가 많이 노후돼서
별로 안좋다는 후기를 많이봐서 그런지
기대 없이 탑승했는데
그 정도로 노후된 건 느끼지 못했고
자리마다 충전기가 비치되어 있어서
충전하며 가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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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
밤 비행기도 오랜만이라
창밖 뷰도 설렘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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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고 조금 지나면
바로 기내식이 한번 나오는데
혜농이는 모두들 맛있다고 한
불고기 쌈밥을 주문했고
차농이는 닭고기 청경채 볶음을 주문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꿀잠 자기 위해 와구와구 잘 싸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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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을 자고 일어나면
곧 도착할 때가 돼서
아침을 준비해 주시는데
혜농이는 새우죽을 골랐고
차농이는 오믈렛을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죽이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근데 나 죽사진은 왜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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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아시아나 기내식은
생각한 것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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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장장 8시간 10분을 달려서
드디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어요~
알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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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입국심사가 제일 긴장되고 그랬는데
다들 무서운 포스들과 다르게
재밌는 입국심사였어요!
BuBu~? 아직도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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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야 여행가자를 통해
반자유여행으로 예약해서
공항 도착했을 땐
가이드님이 픽업을 해주셨고
4팀이 함께 움직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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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간 곳은 바로 이올라니 궁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이올라니 궁전 뒤편에 반얀트리 앞에서
가이드님이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세상에 다리를 이렇게 길게 찍어주시다니😆
너무 잘 나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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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올라니 궁전 앞으로 가서
사진을 또 찍어주셨는데
하와이 하늘은 왜 이리 이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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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올라니 궁전앞에는
킹 카메하메하 동상도 있는데
여기앞에서 차농이 찰칵📷
하와이는 정말 날씨가 다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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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청사 및 주지사 관처도 있었는데
다 가려놔서 밖에서 이게뭐지..하면서 보고
항구? 같은데 내려서
물고기 구경 살짝하고
가이드와 함께
선택관광 결정한 후에
각자 호텔앞에 세워주고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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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첫날!
생각보다 말이 많았던 가이드에게
살짝 기 빨렸지만😂
이제 6박 8일을 재밌게 보낼 생각에
신이 나서 호텔로 체크인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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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하와이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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