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정** 님의 후기

작성일

2024-07-16 16:41

발리 공항근처 맛집 '이가와룽' 솔직후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발리맛집 #발리공항근처맛집 #이가와룽 #가루다항공


가루다항공을 타고 약 7시간 비행을 마치고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어요 :)

저희는 '신부야여행가자'를 통해
신혼여행패키지를 예약했고

신부야여행가자 신혼여행패키지는
1:1로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
일정을 할 수 있는 패키지였어요
(패키지일정이 짜여있지만, 상황에 따라
선호도에 따라 일정표 및 관광지를
자유롭게 변경 가능 할 수 있었어요)

신부야여행가자 패키지의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포스팅으로..😆          


발리 공항근처 꾸따 '이가와룽' 솔직후기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발리에 도착하고 덴파사르공항에 내렸는데
여느 나라와 같이
택시 호객행위가 무수하게 쏟아지는 가운데
우리 이름표를 들고계신 현지인 가이드분을
찾아야 했어요🤣

그렇게 10분정도 헤매다가 찾은 우리 가이드님..!

처음에 도착하자마자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둥절한 상태로

우선 저녁을 먹으러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                




<iiga Warung Sunset Road>


📌 위치
Jl. Sunset Road No.85, Kuta,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 영업시간
월 - 일 | 11:30 - 23:00

⭐재방문의사 점수
(1점/5점)
굳이? 발리 여행의 첫식당으로 선정하기에는
발리음식의 첫인상을 나쁘게 만든 곳
(개인적인 의견)
폭립, 꼬치의 소스가 너무 짜고
흔한 맛이어서 정말 굳이? 라는 느낌이었음..
나시고랭은 나쁘진 않았지만
발리는 웬만한 식당의 나시고랭이 다 맛있었음
1점은 남편이 맛있다고한
'알새우칩소스' 때문에 남겨둠..😂


그렇게 도착한 곳은
꾸따에 위치한 '이가와룽' 입니다

​          




주문내역
(성인 남녀 2인)

NASI GORENG 85K
CHICKEN SATAY 105K
BINTANG(LARGE) 59K
BINTANG(SMALL) 45K



어쩐지 저희가 간 이가와룽에는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들만 가득한 곳이었어요

가이드분의 말로는
한국인 관광객분들이 이가와룽의
폭립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폭립을 선호하지않아서
나시고렝과 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이가와룽의 내부 디자인은
마치 해리포터에 기차역(?)에 테이블을
가져다놓은 듯한 느낌이 났어요


테이블에는 알 수 없는
쌀들과 후추가 준비되어있었고

​          




함께 나온 새우과자칩은
마치 우리나라 알새우칩과 같은 맛이었어요

+알새우칩과 함께나온 저 소스가
아주 매콤하지만 맛도리였습니다

남편이 발리 여행 내내 저 소스가
제일 맛있었다고 얘기했어요🤣

​          




발리에 왔으니 발리 맥주를 마셔줘야죠👍

물은 조심하라 했으니 바로 맥주를 주문합니다
발리의 맥주 '빈땅'입니다!

​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하면 장점이자 단점(주의)⭐
저희 가이드만 그랬을 수도 있지만,
본인이 설명해주기 때문에
메뉴판을 안보여주더라구요..
첫 식당이다보니 정신도 없었고해서
가이드가 그냥 말해주는 메뉴 내에서 시켰는데
다음 식당부터는 메뉴판 요청해서 확인하고 시켰어요

말해주지 않은 메뉴 및 구성들이 한가득
+ 가격도 모르고 먹게 됨..


약 10분정도 기다리니 나온 메뉴들

'닭꼬치'는 아래와 같이
소스에 버무려진 꼬치와 흰쌀밥,
오이, 토마토가 함께 나왔어요

​                     






'나시고랭'은 폭립, 계란후라이, 알새우칩,
토마토오이가 함께 나왔습니다

메뉴구성으로 보면 닭꼬치 보다는
나시고랭이 훨씬 구성이 좋게나왔죠?

​                     






+가이드분이 다른 분들은
이 곳 폭립이 맛있었다고 했는데..

저는 어쩐지 이 곳 폭립, 닭꼬치 소스가
전부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실제로 다른 식당과 비교해도
이가와룽이 특출나게
맛있다는 느낌은 썩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시고랭만 싹싹 긁어먹고
나왔답니다...?

그래서 패키지 여행이라
이런 식당에 온건가 싶어서
조금 흥미가 떨어지기도 했어요 😥


발리밸리 때문에 아플 때는 현지인가이드분이 계셔서
천군만마가 함께하는 느낌이었지만,
건강한 몸이라면 보다 재밌는 관광을 하기 위해선
자유여행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해외를 나갈 때 외국항공을 처음 타본 경험으로..

처음에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외국 항공이라 너무 어렵고 힘든 여정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정말 많은 저희와 같은
신혼부부 여행객과 함께해서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었던
가루다항공 탑승기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          




먼저, 가루다항공은 셀프체크인이 불가능하고
제2공항 체크인 카운터 G구역으로
가서 직접 체크인을 하고
수하물을 맡기면 됩니다

줄이 길지만 생각보다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서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          




가루다항공은 탑승하니
쿠션과 담요가 준비되어있었어요!
(기내가 굉장히 추운편이라서
담요가 소중해집니다...😂)

이제 기내식타임~

​          




강황밥에 삶은 생선, 청경채, 당근
김치, 샐러드, 딸기(?)무스가 나왔어요

밥은 전반적으로 먹을만 했지만
딸기무스는... 너무 시고 이상했어요😅

​          




중간간식은 발리 맥주 빈땅을 마시고
좀 자다보니 마스 초콜렛바도 받았어요
존맛탱!👍

​                






그렇게 7시간을 내리 날아온 발리항공을 앞두고
바로 항공으로 들어가지않고
앞에서 한 5바퀴를 돌다가 들어갔어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한줄평은

걱정한 것보다 불편하지 않았고,
대한항공과의 출발, 도착시간이나 가격에 비한
메리트를 생각했을 때 좋았습니다!

​          


▼ 발리 공항근처 맛집 솔직후기
꾸따 '이가와룽' 네이버지도 바로가기 ▼         


발리 신혼여행 준비기 ✈
+발리밸리 유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