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Roma)는 이탈리아 반도 중부지역 테베레 강 연안에 있는 도시로,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며 라치오의 중심 도시이다. 과거 로마 제국의 수도로서 유럽의 중심이자 세계의 수도라고 불린 도시로, 세계 역사와 문화를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도시이다. 현재는 잘 보존된 수많은 역사 유적들로 인해 전 세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여겨지며, 세계문화유산과 예술과 낭만의 중심 도시로 자리잡았다.

관광명소로는 콜로세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바티칸 박물관, 성 베드로 대성당 등이 있다.

파리(프랑스어: Paris)는 프랑스의 수도로, 프랑스 북부 일드프랑스 지방의 중앙에 있다. 센 강 중류에 있으며, 센 강을 기준으로 우안(rive droite)과 좌안(rive gauche)으로 나뉜다.

우안은 전통적으로 정치, 경제 기능이 집중된 곳으로 정부 기관, 사무실, 백화점, 주요 기차역 등이 집중해 있다. 반면 좌안은 교육 기능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좌안의 라틴 지구에는 소르본을 비롯한 대학 및 그랑제콜, 연구소 등이 집중해 있다.

관광명소는 루브르 박물관, 파리 시청, 퐁피두 센터, 포룸 데 알, 퐁네프 다리, 노틀담 성당, 생 미쉘 지구, 팡테옹, 뤽상부르 궁전, 피카소 미술관, 마레 지구, 카르나발레 박물관, 생폴 성당, 보쥬 광장, 바스티유 오페라, 물랭루즈, 사크레 쾨르 성당, 몽마르트 언덕, 오르세 미술관, 튈르리 정원, 오랑쥬리 미술관, 쥬드폼 미술관, 콩코드 광장, 마들렌 사원, 오페라 등이 있다